[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성남시와 ㈜만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관내 어린이 300명에게 성탄 선물(4000만원 상당)을 쏜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성우 ㈜만도 글로벌 휴먼 리소스 센터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장은 11일 성남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성탄선물 후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저소득층 아동복지사업이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은 자기 주도 생활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성장 멘토링프로그램' 미션을 완수한 후 성탄 선물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대상 아동들이 미션을 완수할 수 있도록 멘토링 역할을 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산타원정대 홍보 캠페인, 기관ㆍ사업별 연계 등 행사 진행을 맡는다. ㈜만도는 4000만원을 후원해 학용품, 가방, 목도리 등을 넣은 성탄선물 300상자를 준비하고 임직원 70명으로 산타원정대를 꾸린다. 성탄 선물은 23일 오후 1시30분 만도 판교 사옥에서 '산타원정대 출정식'을 마치고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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