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증권업계 트렌드 중 하나인 주식대여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LED TV, 아이패드 등을 제공하는 ‘주식대여, 일거삼득’ 이벤트를 내년 2월말까지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증권업계 트렌드 중 하나인 주식대여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LED TV, 아이패드 등을 제공하는 ‘주식대여, 일거삼득’ 이벤트를 내년 2월말까지 진행한다. 주식대여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신한금융투자가 제 3자에게 대여해주고, 이에 따른 수익(대여 수수료)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 서비스다. 고객은 주식대여를 통해 0.3~5% 수준의 대여 수익과 주식 매매수익, 배당소득까지 1석3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주식대여 서비스는 주식을 대여한 후에도 원하는 시점에 즉시매도 가능하다. 또 서비스 신청만 해두면 신한금융투자 대여중개시스템에 의해 대여가 이뤄지고, 증권회사 방문 없이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신한금융투자는 주식대여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1000만원 이상부터 평가금액에 따라 1만~5만원의 상품권을 금액대별 선착순으로 총 2100명에게 제공한다. 또 LED TV, 아이패드, 고급 제습기 등은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주식 평가금액과 상관없이 주식대여 서비스를 신청한 모든 고객이 추첨 대상이다. 김운배 마케팅부장은 "주식대여서비스는 보유주식의 종류에 따라 최고 5%까지 부가수익을 거둘 수 있는 매력적인 서비스"라며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실제 대여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푸짐한 사은품을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보유한 주식을 활용해 수익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투자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1588-0365) 또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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