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중국 남부 윈난성 푸얼시 징구현에서 현지시각 6일 오후 6시20분께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앞서 이날 새벽 2시43분에도 같은 곳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났다. 중국지진국에 따르면 정확한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23.3도, 동경 100.5도이고 지진의 깊이는 9㎞다.두번째 발생한 지진 역시 진앙은 오전에 발생한 지점과 같으며 진원은 지하 10㎞로 분석됐다.이번 지진으로 다수의 건물이 붕괴했으며 현재까지 주민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앞서 징구현에서는 지난 10월7일에도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20여명이 부상한 바 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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