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 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독거노인 보호지원사업 수기 공모전 부문 '장려상'

최영욱 외환은행 고객센터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3일 이태한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으로부터 '2014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자료제공:외환은행)<br />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협약을 맺은 84개의 기업·단체 중 활동실적과 실질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5곳을 수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금융기관으로는 외환은행이 유일하게 수상자에 포함됐다. 또 '2014년 독거노인 보호지원사업 수기 공모전'의 나눔천사 부문에서 고객센터 안은주 과장이 장려상을 받았다. 외환은행은 2011년 7월6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독거노인에 주 2회 이상 안부전화 실시, 긴급상황 발생시 독거노인지원종합센터로의 연계조치, 명절맞이 물품지원과 사랑의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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