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틈 손끼임 방지 '아이도어' 국무총리상 수상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제오메이드는 '2014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문 틈에 손이 끼는 걸 방지하는 기능을 갖춘 문 '아이도어'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아이도어는 가정내 안전사고인 '문틈 손끼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문이다. 'ㄷ' 모양의 홈이 형성된 문틀에 '곡선형 도어엣지'를 결합해 문을 열고 닫을 때 경첩부분에 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문틈 사이 소음을 차단하는 등 사생활보호 기능도 강화했다.㈜제오메이드 관계자는 "지난달 말 개정된 건축법 시행으로 '실내건축기준'이 새롭게 제정·시행될 예정"이라며 "새로 짓는 영·유아시설이나 아파트 등 건축물에는 의무적으로 손끼임방지 도어가 적용되기 때문에 아이도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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