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아시아경제 박선강]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진영)는 최근 목포 하나로 클럽 주차장에서 전남지역의 사회복지 시설·기관 담당자 및 목포지역 중·고생 550명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후원 및 전남자원봉사센터, 목포YWCA, 목포 하나로 클럽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에서 만든 2700박스(박스 당 10kg)는 전남지역의 사회복지 시설·기관 76개소 및 소외계층 800여가구에 지원됐다.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로 전남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지역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물품기탁 희망자는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전남광역푸드뱅크 061-283-1477)로 문의하면 된다.노진영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활동 속에서도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러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울타리이자 마음의 안식처가 돼 지역사회복지증진의 커다란 기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