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4일부터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합동점검

"12월5일까지, 결혼식장·지산유원지 일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동절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예방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을 오는 24일부터 12월5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자치구, 소방서가 참여해 20여 명 5개반으로 점검반을 편성, ▲결혼예식장 ▲음식점이 밀집한 지산유원지 일원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구 개방, 유도등 점등, 소화기 비치상태 여부 ▲가스 용기 관리 상태,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밸브 작동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규격전선 사용 여부, 배선상태 점검 등이다. 장학기 시 안전정책관은 “동절기 대형화재로 인한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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