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19일 글로벌 종합 리빙가전 전문기업 파세코는 2014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국가기술표준원 주관으로 우수한 제품 생산·서비스·고객만족·경영성과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파세코는 올해로 12년 연속 선정됐다.지난해에는 앞서 10년 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공로를 인정받아 완제품 제조 중소기업 가운데 최초로 명예의 전당 헌정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1974년 창립한 파세코는 현재 난로·가스스토브·히터 등 열기가전과 김치냉장고·제습기·후드 등 생활가전, 가스튀김기·식기세척기 등 업소용 주방가전 각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중이다. 특히 석유난로 및 캠핑용 난로 부문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로, 글로벌 석유난로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유일한 대표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약 40여년 간 큰 위기 없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올 수 있었던 핵심 근간이 바로 기술력”이라며 “특히 열기 및 주방 가전의 경우 높은 기술력이 안전한 제품 성능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께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및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빌트인 및 업소용 가전을 중심으로 B2B 부문에 주력해 온 파세코는 최근 홍은희씨를 모델로 채용하는 등 B2C 사업 강화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