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우리예술단’ 한·대만 문화예술교류 공연 성료

곡성군, ‘한우리예술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옥과면 한우리예술단은 국·내외 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대만 남양의학 전파협회 초청장을 받아 해외 공연차 대만 예술의 도시 이란현을 방문해 우리문화예술(궁중무용 등)을 아름답게 전파했다.대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곡성 한우리예술단 단장 전승길 외 31명을 비롯한 일본 예술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한우리예술단은 금상을 수상했다.한우리예술단은 실버단체로 궁중무용과 아리랑 등 안무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잘 재현했으며, 서계 춤꾼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환호가 어우러져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해 한국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이번 한·대만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한우리예술단은 예술단체로 자긍심을 키우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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