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동자·짙은 초록…지구는 살아 있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보존지역

▲우주에서 바라본 뉴질랜드의 에그몬트국립공원.[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하얀 눈동자 있다.짙은 초록 감싼다.소중한 곳, 지구이다.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는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세계의 보존지역 중 하나인 뉴질랜드의 에그몬트국립공원이 지구관측위성에 포착됐다. 우주에서 촬영한 이 지역의 모습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에그몬트국립공원 중앙에 위치한 타라나키(Taranaki)산은 하얀 점으로 보인다.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짙은 초록지대는 보호받고 있는 숲이다. 보호 숲 지역을 넘어서면 옅은 초록이 펼쳐진다. 마치 물감을 흩뿌려 놓은 듯 착각에 빠지다. 에그몬트 공원은 1900년에 만들어졌다. 이번 사진은 지난 7월3일 지구관측위성인 랜드샛(Landsat) 8호가 찍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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