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은퇴교실' 부부 100쌍 초대

(자료:신한은행)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한은행이 저금리·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부부 은퇴교실'을 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부부 100쌍을 초대해 이같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부부은퇴교실은 올해로 4회째다. 한근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의 강연에 이어 은퇴상품·자산관리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현장을 통한 은퇴설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은퇴설계 시스템 ‘S-미래설계’ 서비스도 선뵀다. 미래설계 컨설턴트가 ‘S-미래설계’ 를 통해 은퇴 준비 부부에게 일대일 상담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부부은퇴교실은 교육부터 상담까지 이뤄져 종합적인 은퇴설계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은퇴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부터 은행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미래설계캠프’도 진행 중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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