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바이오가스 발전소 시공 관련 특허 취득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ㆍ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는 방폭시설용 이동식 열매체 충진장치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정유·화학공장·바이오가스 발전소 등 방폭 시설이 필요한 지역에서 냉매 등 열매체를 주입할 수 있는 이동식 충전장치에 대한 것이다. 가연 폭발성 바이오가스 환경에 사용하며, 정유·석유화학 등 산업 전반에 응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엔씨에너지 관계자는 “자사가 바이오가스발전 사업 관련 3번째로 개발한 특허”라면서 “이번 특허로 바이오 발전소 시공 안전성을 높이고, 강화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높여 영업력 강화와 매출 향상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한편 지엔씨에너지는 지난 9월 바이오가스 열병합 발전 시스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또 지진과 같은 재해에 대비한 발전기 내진스토퍼 특허 취득 및 국책 연구 과제 수행 등을 통해 신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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