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200만 관객수를 돌파한 이후에도 꾸준한 입소문으로 관객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3일 전국 328개 상영관에서 764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관객수는 206만 8702명이다. '나의사랑 나의신부'는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신혼생활을 담은 영화로 24년 전 개봉한 박중훈·故 최진실 주연의 동명 영화를 2014년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전국 621개 상영관에서 3만 6583명의 관객을 불러들인 '나를 찾아줘'가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전국 529개 상영관에 1만 4876명의 관객을 모은 '나의 독재자'가 차지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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