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광주·전남지역 '버스' 가장 위험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11월 교통안전예보지수발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는 광주전남지역 11월 교통안전예보지수(SPI)를 발표했다.최근 4년간(2010∼2013) 발생한 사망사고를 분석하여 11월 교통안전 예보지수를 산출한 결과, 버스 2.41, 택시 1.30, 렌터카 0.79, 화물 0.66 순으로, 버스에 의한 사고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버스 사고 유형으로는 차대보행자사고가 88.8%를 차지, 특히 04∼06시, 18∼20시에 사고가 집중되어 운전자 보행자 모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조윤구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장은 “버스 사고예방을 위해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버스 정류소별 보행자 사고지점 사전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매월 첫째주 화요일 광주전남 58개 시내버스 업체와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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