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데이터 걱정 없이 지하철에서 즐기는 '가을야구'

-KT,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로 야구 경기 데이터 무과금 제공-야구장, 지하철2호선 등 주요 지역에서 갤럭시노트3, 갤럭시S5 통해 이용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를 자사의 모바일 IPTV 서비스인 '올레tv mobile'의 데이터 무과금 LTE방송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를 통해 경기가 펼쳐지는 잠실, 대구, 마산, 목동 야구장과 서울 지하철 2호선 등에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는 KT가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LTE 동시 동영상 전송기술(eMBMS)을 적용해 동시 접속자 수에 상관없이 DMB 10배 수준의 고화질 영상을 끊김 없이 제공하는 LTE 특화 서비스다. 기존 LTE 방송 서비스와는 달리 별도의 LTE 데이터 차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해당 서비스는 올레 기가파워라이브 메뉴를 통해 삼성전자 갤럭시S5, 갤럭시S5 광대역LTE-A, 갤럭시노트3 단말에 제공되며 서비스 제공지역에서 추가적인 LTE데이터 과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본부 곽봉군 본부장은 "올레 기가파워라이브를 통해 KT의 고객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가을야구 잔치를 생생히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KT는 고화질, 무과금, 끊김 없는 올레 기가파워라이브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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