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정채님 회장(맨 왼쪽)이 제12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농촌여성 문화동아리 발표회장에서 유공 표창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정채님 회장은 제12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농촌여성 문화동아리 발표회장에서 생활개선 활동 유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곡성군생활개선연합회는 폐자원을 재활용한 사랑의 비누 기증과 결손가정 김장김치 전달, 곡성심청축제 아나바다 나눔 장터 수익금 기부 등을 통해 이웃과 환경사랑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해 오고 있다.정 회장은 “앞으로도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잠재능력 교육 개발 등에 적극 참여하고, 곡성군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를 맞이해 사랑의 쌀을 모아 복지단체에 기증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실시해 함께하는 곡성을 이뤄 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정 회장은 앞서가는 책임의식과 깊은 배려심으로 회원들과 융화를 이뤄 2011년부터 2대째 회장을 역임해오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