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어린이들 효 백일장 수상자들
종로구는 전체 인구 약 15만 명 중 약 10%가 70대 이상의 고령층이라는 점에 맞춰 ▲65세 이상 홀몸어르신과 40~60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부모·양자녀 결연 맺어주기 ▲100세가 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수 축하금’ 지급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효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종로구 원서동(창경궁로 33)에서 ‘효행본부’ 운영을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절교육 ▲어르신의 여가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통해 사라져가는 ‘효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린 학생들이 백일장을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효에 대해 글로 표현하면서 더욱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효와 경로사상을 지키고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