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제작발표회 [사진=아시아경제 DB]
백진희,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서 부쩍 날씬해진 모습 '눈길'[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백진희가 드라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발표회에서 백진희는 MBC 월화드라마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백진희는 "올해 MBC 월화드라마가 '기황후' '트라이앵글' '야경꾼일지' '오만과 편견'이었다"며 "그 중 제가 세 편에 출연했다. MBC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방송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백진희는 "그런데 '오만과 편견'의 대본을 받자마자 너무 하고 싶었다"며 "캐릭터가 사랑스러웠다. 이런 사랑스러운 아이를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백진희는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운 지점이 있었다"며 "계속해서 '멘붕'과 싸워가면서 찍고 있다"며 "작품이 끝난 다음에는 저 스스로 많은 성장이 될 것이고 작품 또한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다. 한편 백진희는 지난 9월3일 한 패션 브랜드 런칭쇼에 참석했던 모습이 공개되면서 눈과 코 성형 의혹에 시달리자 "코 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필러 같은 거 안 맞아요"라며 "최근에 살이 많이 빠져서 그래요. 걱정 감사합니다"라고 성형설을 직접 부인하며 체중 감소 사실을 밝힌 바 있다.백진희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진희, 살 진짜 많이 빠졌다", "백진희, 너무 마른 듯", '백진희, 새 드라마 기대할게요", "백진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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