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CJ대한통운이 호실적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21일 오전 10시53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일보다 9000원(4.59%)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중에는 20만85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이날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에 대해 "1인 가구 증가로 온라인 쇼핑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2013년 CJ GLS와의 통합 과정에서 일시적 문제가 발생하며 적자 전환했지만 올해에는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짚었다.CJ대한통운의 2015년 매출액은 전년보다 7.8% 증가한 4조8702억원, 영업이익은 53.3% 늘어난 2369억원으로 전망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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