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오는 18일 오전 5km 및 10km 현충원길 걷기, 식전·후 공연, 전시회 등… 별도 신청이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달 중순 대전서 가을정취 속에 ‘현충원길 걷기대회’가 열린다.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국민의 나라사랑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보훈광장에서 ‘제8회 현충원길 걷기대회’를 연다.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날 대회는 식전행사(계룡고 재능나눔봉사단 연주회), 경품추첨권 배부, 개회식, 준비운동, 출발 세리머니, 현충탑 참배, 현충원길 걷기, 식후공연(색소폰 연주회), 경품추첨 순으로 이어진다.걷기코스는 5km와 10km로 나눠 정문진입로 왼쪽 보훈광장에서 떠나 코스별로 현충원길을 걷는다. 대전시 걷기연맹은 완보증과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한다.부대행사는 ▲전시회(추모글, 안보사진) ▲캘리그라피 가훈 만들기 ▲국화차 무료시음 등이 있고 구암사 나눔회에서 무료 국수봉사를 한다.행사는 별도 신청이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www.dnc.go.kr) ‘공지사항’에 들어가 보거나 현충원 선양팀(☏042-820-7061)으로 물어보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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