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사고, '대한일본'에 박주호 국적 '홍콩' 표기까지…'화들짝'

SBS 방송사고 [사진=SBS 캡쳐]

SBS, '대한일본'에 박주호 국적 '홍콩' 표기까지…'화들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의 연이은 방송사고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방송사고는 25일 SBS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하이라이트 방송 중 발생했다. 여자 배구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를 전하며 '대한민국'을 '대한일본'으로 잘못 표기한 것. 이 자막은 수 분 후 '대한민국'으로 수정됐다.

SBS 방송사고 [사진=SBS 캡쳐]

뿐만 아니다. 25일 경기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콩과의 남자 축구 16강전 경기를 중계하면서 박주호의 국적을 한국이 아닌 홍콩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SBS는 박주호의 골 이후 자막에 한국이 아닌 홍콩 국기를 넣었고 'HKG PARK Jooho'라고 표기했다. 'HKG'는 'HONGKONG(홍콩)'의 정식 약자다.방송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일본 거슬린다" "박주호 골 넣는데 홍콩이라니?" "조금 더 신경씁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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