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시카고선물거래소(CME) 탐방 기회를 비롯해 총 1억원 규모의 상금이 걸려있는 '2014 해외선물 빅매치(BIG MATCH)' 실전투자대회를 오는 29일부터 11월21일까지 8주간 개최한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시카고선물거래소(CME) 탐방 기회를 비롯해 총 1억원 규모의 상금이 걸려있는 '2014 해외선물 빅매치(BIG MATCH)' 실전투자대회를 오는 29일부터 11월21일까지 8주간 개최한다. '2014 해외선물 BIG MATCH'는 신한금융투자 리그와 4개 증권사 통합리그 두 가지로 구분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11월14일까지 가능하다.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하고 예탁자산 500만원 이상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자대상 종목은 CME에서 거래되는 지수선물과 통화선물, 금리선물 및 상품선물(농산물·금·은) 등이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171명에게 약 1억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누적수익률 통합리그 1위에게는 두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CME 탐방 기회(1000만원 상당)를, 2위부터 4위까지는 1인 CME탐방 기회(500만원 상당)를 각각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리그 누적수익률 1~3위에게도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에 주간수익률, 거래량, 연승 및 다승, 추첨 등의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160여명의 주인을 찾아가게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와 별도로 대회에 참여하는 신규고객에게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도서를 증정한다. '2014 해외선물 BIG MATCH'는 해외선물/FX마진 전용 HTS인 '신한아이GX' 혹은 선물옵션 전문가용 HTS인 '신한아이고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한아이고수'는 신한아이FX(국내선물옵션)와 신한아이GX(해외선물)를 통합한 업그레이드 버전 HTS로 편리하고 빠른 주문기능이 장점이다. 가격 움직임에 따라 손절가가 유동적으로 움직이도록 한 '트레일링 스탑' 등 다양한 주문방법을 지원하며 각종 매매전략 및 포지션 분석화면을 제공한다. 이수연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2014 해외선물 BIG MATCH가 해외선물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의 실력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한금융투자는 한국의 투자자들이 글로벌 투자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HTS등 거래기반도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www.shinhaninvest.com) 혹은 글로벌데스크(☎02-3772-4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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