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호남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승학)의 가족회사인 옵토파워(주)(대표 김영수)가 ‘제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br /> <br /> LINC사업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All-SET 기업지원프로그램의 성과로 중소기업청과 교육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산학연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해 지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대전에서 옵토파워(주)는 ‘적외선 과열 감지 장치-비접촉식’을 출품해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br /> <br /> 옵토파워(주)는 LINC사업단의 가족회사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를 통한 비접촉식 적외선 과열 감지장치를 개발 하였고, 디자인 지원 및 시제품 제작을 통하여 생산품이 제작되어 편리한 유지보수와 가격측면에서도 유리한 온도센서를 개발하게 되었다. <br /> <br /> 비 접촉식 광 과열 감시 진단 장치는 적외서 온도센서를 이용하여 과열을 감지하는 광 온도센서로 구성되었다. <br /> <br /> 전력 기기 뿐만 아니라 산업용 기기의 과열을 유무선통신을 이용하여 실시간 감지하여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이다. <br /> <br /> 40℃에서 1차 경보신호음이 송출하여, 60℃에서 2차 경보음을, 80℃에서 3차 경보음 발생과 동시에 주회로 차단 신호를 발생하여 과열로 인한 화재 예방과 대규모 정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br /> <br /> 또한 SMS문자 송출 기능이 있어 위급한 상황 발생시 관리자 호출이 가능하다. <br /> <br /> 장치에는 1일. 1주. 1달 온도 변화 추이를 그래프로 표시해 주는 기능과 RS232 통신포트가 내장되어 대규모 공장 배전반 부스바. 변압기. 모터 등의 온도 중앙 감시가 가능하다. <br /> <br /> <br /> <br />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