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이틀째 하락…인터넷株↓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 마감했다. 15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88포인트(0.86%) 내린 565.7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억원, 1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252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3.73%), 방송서비스(-2.31%), 디지털콘텐츠(-2.26%), 출판·매체복제(-2.18%), IT부품(-1.96%), IT SW&SVC(-1.67%) 등이 떨어졌다. 반면 통신서비스(7.24%), 운송(3.07%)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컴투스(-6.63%), CJ E&M(-6.33%), 서울반도체(-5.56%), 다음(-4.71%), 셀트리온(-2.64%), 로엔(-2.62%)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브로드밴드(13.59%), 동서(3.80%), 메디톡스(3.53%), 성우하이텍(1.70%) 등은 올랐다.상한가 10종목 포함 33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종목 포함 607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권.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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