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기도 고양, 원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한 경의선 강매역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15일부터 정차시험 및 역사설비 점검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정차시험 및 역사설비 점검은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경의선 강매역은 화전역과 행신역 사이에 지상 2층, 건물면적 2758㎡ 규모로 신축됐다. 열차는 다음 달 25일부터 평일을 기준으로 하루 154회 정차할 예정이다.간이역이었던 강매역은 2009년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잠시 사라졌으나 인근 주민들의 잇따른 건의와 고양, 원흥 보금자리지구 교통개선 대책의 하나로 부활하게 됐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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