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추석 연휴, 소셜커머스서 '문화' 즐겨보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8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귀경전쟁이 시작됐다. 남은 이틀간의 연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귀경길에 관광지에 들르는 'D턴족(族)'이 되어보는 것도 좋고, 서울로 돌아와 남은 연휴 이틀을 알차게 보낼 수도 있다. 쉽고 저렴하며 빠르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소셜커머스를 활용하면 자투리 시간을 조금 더 아낄 수 있다.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은 '즐길거리 기획전'을 열고 추석 연휴에 사용가능한 다양한 문화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 63아트홀에서 마리오네트 공연과 씨월드, 왁스뮤지엄을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를 52% 할인한 3만5000원에, 여수 아쿠아플라넷 특별권 패키지를 쿠팡가 1만6500원에, 대학로의 연극 '라이어2'를 67% 할인한 9800원에 판매한다. 또 서울 역삼역의 호텔삼정 숙박권을 68% 할인한 7만7000원에, 청계천 코리아나호텔 숙박권을 70% 할인한 9만9600원에, 명동 세종호텔 숙박권을 70% 할인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위메프는 용인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50% 할인한 2만5000원에,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47% 할인한 2만원에 판매한다. 판교 아이큐아리움 입장권은 22% 할인한 1만2500원에 판매하며, 부천 아인스월드 입장권을 35% 할인한 9750원에, 이천 테르메덴 이용권을 2만2000원에, 충남 아산스파비스 이용권을 70% 할인한 1만7500원에, 김해의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을 71% 할인한 1만원에 제공한다. 또 문화예술 공연으로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관람권을 67% 할인한 1만원에, 가족음악극 '우리엄마' 관람권을 60% 할인한 1만원, 헤이리 '트릭아트 뮤지엄' 입장권을 35% 할인한 3900원에 판매하며 전국 각지의 다양한 연극을 1만원대에 제공한다. 티몬은 오는 12일까지 '쉬어가는 추석연休(휴)' 기획전을 열고 경주 힐튼호텔 숙박권을 68% 할인한 12만원에, 여수 히든베이 호텔 숙박권을 68% 할인한 11만원에, 해운대 그랜드호텔 숙박권을 67% 할인한 13만8400원에, 여주 썬밸리호텔 워터파크 패키지를 70% 할인한 12만5000원에 제공한다. 또 뮤지컬 위키드 관람권을 50% 할인한 3만원에 판매하며 '위대한 화가들' 전시회를 25% 할인한 1만2000원에, 버라이어티쇼 '카붐' 관람권을 75% 할인한 1만원에 판매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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