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발표될 애플 '아이워치' 서드파티 앱 실행될 듯

(출처-나인투파이브맥)

애플 아이워치 서드 파티 앱들 실행될 것, 메이저 개발자들 이미 SDK 받아[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애플이 오는 9일 발표할 예정인 아이폰(iPhone) 6 이벤트에서 발표할 아이워치(iWatch)에서 서드파티 앱들이 실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드파티 앱은 페이스북에서 사용하는 제3자가 개발한 앱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포함한 소수의 메이저 소셜 네트웍 및 서비스 회사들은 이미 웨어러블(착용) 기기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SDK 선배포 버전은 아주 강력한 비공개 계약 아래 소수의 개발자들에게만 배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9일 이벤트에서 일부 서드 파티 웨어러블 앱들을 시연하기를 원한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보도했다.에플의 새로운 웨어러블은 내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고, 개발자들은 새로운 하드웨어가 시장에 나올 때까지 그들의 앱들을 디자인하고 개발하며, 마감할 충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말했다.이 SDK는 iOS 8의 확장 기능들, 헬스키트, 홈 키트 API들과 깊게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아이폰의 콘텐트를 웨어러블로, 혹은 웨어러블의 콘텐트를 아이폰으로 쉽게 전송하기 위해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이 SDK는 새로운 커뮤니티, 핸드오프, 위젯 기능들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9일 발표될 애플의 손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은 패션 감각의 외형과 피트니스 중심 기능들을 포함한 스마트워치로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기는 또한 땀 인식부터 모션 센서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센서들을 내장한 초소형 SoC를 장착할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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