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고흥전통시장에서 고흥경찰서, 고흥119안전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대비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br />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은 '안전'에서부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고흥군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고흥경찰서, 고흥119안전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대비 안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석명절 때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귀성길 안전운전, 성묘길 야외활동 방법, 건강한 명절나기, 심폐소생술, 시장화재 예방요령 등을 담은 홍보지를 배포했다.아울러, 16개 읍면에서도 지역내 전통시장, 공용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일제히 실시했다.이에 앞서 고흥군은 지난달 29일 민·관합동 특별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을 비롯한 공용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재난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추석 연휴 이전 시설물관리주체별로 안전조치 강구토록 했다.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군정 최우선 방침인 ‘안전한 고흥’을 실현하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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