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협중앙회는 3일 세월호 참사로 인한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전국신협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2억3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기탁한 성금은 전국 931개 신협 및 신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세월호 유족들과 피해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두 달간 자발적인 모금운동으로 이뤄졌다.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전체 구성원들을 대표하여 세월호 사고 유가족 과 피해자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미력이나마 아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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