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한정판 캡슐 커피 '쿠바니아' 출시

네스프레소가 한정판 커피 캡슐 '쿠바니아'를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쿠바의 전통 커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한정판 캡슐 커피 '쿠바니아(Cubania)'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네스프레소의 22가지 그랑 크뤼 중 가장 높은 커피 강도를 가진 쿠바니아는 강도 12의 '카자르(Kazaar)'를 한 단계 뛰어 넘는 강도 13의 그랑 크뤼이다. 증기 방식을 통해 로스팅과 쓴 맛의 정도, 그리고 바디감으로 측정되는 네스프레소의 커피강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천천히 스팀한 최상급 인도산 로부스타 및 아라비카 커피빈을 블렌딩해 깊고 진한 향과 풍부한 바디감을 드러낸다.쿠바니아는 커피와 설탕을 넣어 진하고 부드러운 상태가 될 때까지 섞다가 약간의 커피를 더 추가해 마시는 독특한 커피 음용법을 지닌 커피 문화로 유명한 쿠바 스타일의 커피를 재현한다. 한 개의 쿠바니아 캡슐을 추출해 설탕과 섞은 후, 그 위에 또 다른 쿠바니아 캡슐을 한번 더 추출하면 캐러멜향과 로스팅향, 그리고 시럽처럼 진한 바디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쿠바니아 슬리브(캡슐10개입) 1개의 가격은 9950원이며 네스프레소 부티크 매장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쿠바니아 리미티드에디션팩(3만2500원)과 쿠바니아 & 인텐스팩(4만5700원)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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