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오른쪽)이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회장에게 지난29일 저녁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한 혈액암 환자 돕기 '임직원 희망걷기 행사'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국민카드는 29일 서울 청계천에서 김덕수 국민카드 사장 등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혈액함 환자 돕기 '임직원 희망걷기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혈액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의 쾌유를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혈액암 환자를 위한 희망 메시지가 적힌 노란색 막대 풍선을 들고 청계천 일대를 걸었다.KB국민카드는 이날 행사 종료 후 참여 임직원 수와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조성한 기부금 2900여만원을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혈액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혈액암 환자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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