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9월1일부터 9월29일까지 보건소 회의실에서 고혈압과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와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건강 교실은 매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을 초청하여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또한, 1급 운동처방사에 의한 바르게 걷기 지도와 함께 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 혈액검사를 통해 성인병과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인자인 이상지질혈증은 주로 비만과 당뇨, 음주 등으로 발생하며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운동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건강 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531-3764)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군은 지난 7월 23일과 8월 20일 주민 250여 명에게 심·뇌혈관 질환과 대사증후군 바로 알기 건강 강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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