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와는 달라…'디스크 내장증'은 또 뭐지?

디스크 내장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사진출처 = SBS 뉴스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디스크'와는 다른 '디스크 내장증'은 무엇?최근 '디스크 내장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화제다.디스크 내장증이란 디스크의 성질이 달라지거나 수핵을 둘러싸고 있는 섬유질이 망가져 요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흔히 디스크라고 하는 질환은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제 역할을 하는 구조물로 이것이 튀어나와 신경을 누를 때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흔히 '디스크'라고 말하는 병이 바로 디스크 탈출증이다. 디스크 내장증은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게 특징으로, x-ray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할 수 있으며 MRI 검사를 필요로 한다.급성 요통 환자의 10%가 만성 요통 환자가 되는데, 만성 요통환자의 40%가량이 디스크 내장증 환자로 추정된다.전문가는 "디스크 내장증의 증상은 의자에 앉거나 서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똑바로 누우면 허리가 아파 한 자세로 오래 눕기 힘들 정도"라고 설명했다.디스크 내장증을 예방하지 위해서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중요하며 허리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기를 수 있는 빨리 걷기 같은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서너번 가량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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