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우승상금 3억4000만원…LPGA 챔피언십 2연패 달성

박인비 우승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인비 우승상금 3억4000만원…LPGA 챔피언십 2연패 달성'골프여제'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다.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파72·6천7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펼친 연장전에서 린시컴을 따돌리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차지했다.이렇게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인비는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메이저 왕관을 들어 올리게 됐다.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3억4000만원이다.이번 우승으로 박인비의 LPGA투어 개인 통산 우승은 총 11회가 됐고 메이저 대회 우승은 총 5차례가 됐다. 박인비는 지난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2013년에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LPGA 챔피언십, US여자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고, 올해 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한편 박인비 우승에 네티즌은 "박인비 우승상금, 고생한 보람이 있네" "박인비 우승상금, 어마어마하네" "박인비 우승, LPGA 챔피언십 2연패"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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