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는 배럴당 2.01달러(2.1%) 하락한 95.58달러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21일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2만1000명 증가한 31만1000명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보다 부진한 수치다. 미국 경제 회복 부진과 원유 공급 과잉 우려가 계속되면서 유가는 약세를 보였다. 한편 금 가격은 반대로 상승했다. 1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1.20달러 높아진 1315.70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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