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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진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윤진이 "'연애의 발견'에서도 메아리처럼 짝사랑하는 역할"배우 윤진이가 새 작품 '연애의 발견'에서도 열열한 짝사랑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윤진이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새 작품을 들어가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윤진이는 전작 '신사의 품격'과의 차별성을 묻는 질문에 "전작과 비슷한 부분이 많을 수도 있다. 어릴 때부터 짝사랑을 해서 커서도 좋아하는 역할이다. 이번에도 그렇다"며 "그래도 메아리 역과는 다르게 더 가난하고, 더 밝은 이미지"라고 설명했다.윤진이는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친오빠의 친구인 최윤(김민종 분)을 오랫동안 짝사랑하다 결혼에 성공하는 순정녀 임메아리를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연애의 발견'에서 윤진이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안아림 역을 맡았다. 윤진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진이, 짝사랑하는 역할 잘 어울려" "윤진이, 좀 어려보이는 이미지라 그런가" "윤진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