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리테일, 2분기 실적부진에 '약세'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GS리테일이 2분기 실적 부진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22분 현재 GS리테일은 전일대비 500원(2.17%) 떨어진 2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GS리테일의 2분기 매출액은 1조2499억원, 영업이익은 422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류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의무휴업, 영업시간 규제, 경쟁심화 등으로 매출이 둔화되고 있어 높은 고정비가 부담이 되고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규제 영향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경쟁업체들의 공격적인 출점으로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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