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우디 A3 세단(사진: 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토] 아우디 A3 2015년형 출시, 1.6L 모델 추가 "가격은?"아우디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아우디 A3의 2015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아우디 A3 세단은 지난 1월 국내 출시돼 품격 높은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호평을 받았다. 새로 출시된 2015년형 모델은 1.6 TDI 엔진을 탑재한 ‘아우디 A3 세단 25 TDI’ 와 2.0 TDI 엔진의 ‘아우디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 두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2015 아우디 A3 세단
2015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A3 세단 25 TDI’는 1.6 TDI 엔진을 장착했다. 연료 효율과 운전의 즐거움을 모두 만족시키는 듀얼 클러치 방식의 7단 S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25.5㎏?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10.7초, 연비는 1등급인 16.8㎞/ℓ(복합연비 기준)을 달성했다.‘아우디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은 2.0 TDI 엔진과 6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7㎏.m의 성능을 보여준다. 시속 100㎞ 가속성능은 8.4초이며, 연비는 1등급인 16.3㎞/ℓ(복합연비 기준)이다.
2015 아우디 A3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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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에는 7인치 차세대 MMI(Multi-Media Interface) 내비게이션을 기본 장착했다. 또 국내 판매 중인 아우디 모델 최초 실시간 빠른 길 찾기가 가능한 풀 TPEG 기능과 음성 인식 시스템을 적용했다. 신형 아우디 A3 세단은 기존 해치백 형태의 A3 보다 전장이 146㎜ 길어지고 전폭이 11㎜ 넓어졌으며 전통적인 세단의 클래식함과 쿠페의 날렵한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 전자식 자체 제어 장치 ESC 등 아우디 대형차 라인업이 갖춘 다양한 편의 및 안전장치들도 그대로 가져왔다. 컴포트, 자동, 다이내믹, 이피션시, 개인맞춤형 등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의 5가지 운전 모드를 통해 여러 종류의 자동차를 운전하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2015 아우디 A3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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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면 충격과 무게부담을 최소화한 경량 바디, 정밀한 섀시 밸런스, 그리고 특화된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등을 통해 고속에서도 안락하고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한다.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아우디 A3는 ‘2013 골든 스티어링 휠’과 ‘2014 월드 카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최고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이다”라며 “기존 2.0 TDI 엔진에 1.6 TDI 엔진으로 트림을 확대한 아우디 A3 세단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2015년형 아우디 A3 세단의 가격은 ‘아우디 A3 세단 25 TDI’ 3650만원, ‘아우디 A3 세단 35 TDI 다이내믹’ 4290만원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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