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하이로닉이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다. '더블로', '미쿨'의 글로벌 에스테틱 메디칼 의료기기 전문 기업 하이로닉은 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코스닥 이전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8월 중으로 제출, 하반기 내에 코스닥 이전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이로닉은 2013년 7월 코넥스 상장 후 올 상반기 매출 100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해 코스닥 이전상장의 요건을 갖췄다.하이로닉 관계자는 “2014년 상반기는 지속적인 국내 매출호조와 해외매출이 급격히 증대됐다”며 “하반기에는 8월 성공적인 론칭을 한 Dr.100 브랜드의 병의원 기능성 화장품사업을 시작으로 흡입형 IPL, 모발이식기기, 개인용 의료기기 등 사업다각화로 지속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이로닉은 지난해 매출 134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해 약 22%의 순이익률을 달성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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