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중소기업중앙회가 6일 세월호 여파로 침체된 소비활성화에 동참을 유도하며 진도 소상공인을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6일 세월호 여파로 침체된 소비활성화에 동참을 유도하며 진도 소상공인을 찾아가 위로하고 격려했다.전남 진도군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와 전남 지역 중소기업인 등 20여명과 함께 세월호 사고 여파로 인한 여름철 휴가 특수가 실종된 진도의 전통시장을 방문, 수산물과 생필품 등 장보기와 시장음식 맛보기,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1200만원 어치의 쌀, 미역, 김 등 특산품을 구매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기탁했다.김기문 회장은 “세월호 참사로 힘들어하는 진도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도록 중소기업계도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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