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동 삼거리 앞 보도육교 철거

동대문구, 8 ~ 9일 야간시간대 이문로 일부구간 교통통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주민숙원사업인 이문동삼거리 앞 보도육교 철거공사를 시행한다.철거공사는 8일 오후 11~ 9일 오전 6시 야간공사로 진행된다. 공사시간대에는 이문로 일부 구간(한국외국어대학교 삼거리 ~ 이문동 삼거리)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되므로 공사 관계자 안내에 따라 주변 휘경로와 한천로 등으로 우회하면 된다.동대문구 이문동삼거리 앞에 설치되어 있는 보도육교는 구조물이 노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문삼거리 앞 보도육교

이에 동대문구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본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사에 따른 통행불편과 주변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동대문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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