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구 해외교류청소년단 프랑스 방문
이씨레물리노시의 청소년센터에서 현지 청소년들과 만나 스포츠 등을 통한 친교활동도 가진다. 8월4일부터 10일까지는 청소년 대표단 17명과 인솔 공무원 4명 등 21명이 2002년부터 구로구와 자매결연을 맺어온 중국 북경시 통주구를 방문한다.청소년 대표단들은 홈스테이를 체험, 통주구 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서예·댄스·무술체험 등의 시간을 가진다. 이외도 북경대학과 주중한국대사관 견학, 천안문광장 방문 등 일정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구로구는 홈스테이 기간과 현지 청소년과의 친교활동 시간에 ‘한국문화 알리기’라는 개별미션과 조별미션을 부여해 참여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구로구 관계자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교육 일류 구로를 만들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