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주역 벤처인들, 내달 제주 모여 발전방향 모색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벤처기업인 180여명이 박근혜정부의 핵심가치인 창조경제 실현과 벤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달 제주서 모인다.24일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벤처기업인들을 위한 소통의 장이 열린다.'2014 벤처썸머포럼'으로 명명된 이 행사는 창조경제의 주역인 벤처가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혁신의 리더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경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벤처기업협회와 여성벤처협회 주관으로 벤처기업 대표, 유관기관장 등 1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포럼의 주제는 '벤처 투 글로벌, 벤처 포 투머로우'로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이 행사 시작을 알리고 이민화 벤처협회 초대회장이 '벤처의 현재와 미래경쟁력'이란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이어 벤처 1세대인 변대규 휴맥스 대표가 후배 벤처인들에게 조언을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변 대표는 '벤처 글로벌 진출과 상생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난상토론의 장도 펼쳐진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변대규 휴맥스 대표, 글로벌중견벤처포럼 의장, 이종갑 벤처캐피탈협회장, 이은정 여성벤처협회장 등이 참석해 벤처 글로벌 지원정책 방향 및 정책제안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포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와 벤처썸머포럼 사무국(02-6331-7007)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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