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발전센터 ‘여성긴급전화1366’ 인권 전문가 양성

광주시여성발전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소장 황인숙)가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운영한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마치고 3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br />

"가정폭력 전문 상담원 양성교육 39명 수료"[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여성발전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소장 황인숙)가 여성인권 보호를 위해 운영한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마치고 3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은 가정폭력의 대상과 원인이 다양해짐에 따라 전문 상담원 수요에 대응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학계, 광주지방법원, 광주여성·학교 폭력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의 강사들로부터 가정폭력의 유형과 법적절차, 대상별 상담 기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광주시여성발전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폭력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고 지원서비스를 확충, 연계체제를 구축해 폭력 없는 사회,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힘쓰고 있다.여성긴급전화 ‘1366’은 여성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에 처한 여성에게 1년 365일에 하루를 더해 언제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뜻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