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사진=롯데하이마트]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협력사 임직원 자녀 초청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협력사 동반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 성수기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배송 설치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하이 투게더(Hi-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협력사 직원 자녀 50 명이 참가했으며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와 임원진, 신입사원들이 일일 멘토로 참여했다. 한병희 대표이사는 이날 캠프에서 "여름 성수기 때마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일터에서 책임 있게 활약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자부심과 긍지를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매해 전국의 물류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녀 초청 동반성장 캠프를 진행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