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9일 외국인선수 드래프트…확률제 추첨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9일 오전 10시 30분 연맹 사옥에서 2014-2015시즌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지난 6월 외국인선수 103명이 지원한 가운데 여섯 구단이 각각 두 명씩을 선발한다. WKBL은 확률제 추첨 방식을 적용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에 따라 6위 팀이 6개, 5위 팀이 5개, 4위 팀이 4개, 3위 팀이 3개, 2위 팀이 2개, 1위 팀이 1개씩 총 구슬 21개를 넣고 순위를 추첨한다. 구단별 1순위 확률은 6위 하나외환이 28.6%, 5위 KDB생명이 23.8%, 4위 삼성생명이 19%, 3위 KB스타즈가 14.3%, 2위 신한은행이 9.5%, 1위 우리은행이 4.8%다. 이 방식은 향후 국내선수 드래프트에도 똑같이 적용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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