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 사진동호회 사진전 개최

"취미활동 통해 완성한 작품사진 전시와 시민대상 무료 사진강좌로 지역민과 소통 "

광양제철 사진동호회 회원전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여가를 이용해 완성한 작품전시와 함께 무료 사진강좌를 열어 지역민들에게 사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진예술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광양제철 사진동호회(회장 정홍규)씨는 오는 31일까지 중마동 MG 갤러리에서 50여점의 회원 작품을 전시하고 서로의 작품에 대해 견해를 나누며 회원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988년, 사진을 취미로 하는 광양지역 포스코패밀리들로 구성된 ‘광양제철 사진동호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장수사진과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고 있으며 지역의 축제현장과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은 사진전을 매년 실시하고 취미와 재능을 살린 건건한 여가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등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해오고 있다.정홍규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사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광양시 사진예술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진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시회를 여는 소감을 전했다. 또 시민들을 위한 무료 사진강좌는 30일, 7월 문화의 날에 수동모드(Manual mode)를 활용한 사진촬영법. 노출과 조리개, 감도 설정, 야경사진 촬영 등 에 대한 전문가의 강의를 실시한다.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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