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상임 감사는 다음 임시주총서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한국거래소는 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신 SK증권 사장을 임기 2년의 투자매매·중개업자 대표 비상임이사로 선임했다. 김 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임명 절차 이후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거래소는 또 이날 임시주총에서 코스닥시장의 독자적 운영기반 마련을 위한 코스닥시장위원회의 기능 강화 및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개설·운영에 관한 업무를 담아 정관을 일부 변경했다. 당초 이날 다뤄질 예정이었던 김성배 상임감사위원의 후임 선임 안건은 다음 임시주총으로 미뤄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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