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 개방 시민과 적극 소통…“지역발전 역할 충실”
김윤세 신임 새누리당 광주시당 위원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광주시당은 7일 오후 2시 시당 5층 강당에서 시당위원장 이취임식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재 전임 시당위원장과 김윤세 신임 시당위원장,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윤상현 사무총장, 유수택 전 최고위원, 주영순 전남도당위원장, 김상민 국회의원, 시당 및 당협 주요 당직자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시당은 지난달 20일 시당운영위원회에서 김윤세 북구을 당협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해 이날 취임식을 갖는다. 김윤세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당 비전과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김 위원장은 당사 1층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해 토론회나 각종 모임을 열 수 있는 시민의 공간, 문화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김 위원장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당사를 열린공간, 시민 소통의 공간인 ‘사랑방’으로 운영하겠다”며 “당원이 대접받고, 당원이 당의 주인이 되는, 당원이 당의 중심이 되는 활기찬 광주시당을 만들 겠다”고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김 위원장은 “ ‘소통과 화합, 혁신’을 기치로 광주시당의 새로운 활력을 모으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 예산을 따오는 일, 지역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두루 기용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윤세 신임 시당위원장은 취임식에 앞서 7일 오전 10시 광주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견을 갖고, 오전 11시 시당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김윤세 위원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새누리당 광주 북구을 당협위원장, 호남직업전문학교 이사장, 학교법인 광주대학교 법인이사, 국제로타리 3710지구 2015-16총재를 맡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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