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우 회장, 아태지역 최고 금융CEO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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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한동우 회장(사진)이 싱가포르 소재 금융연구 전문기관인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의 '2014 리더십 대상'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금융 CEO'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아시안뱅커는 한 회장이 지난 3년 동안 보여준 경영성과와 리더십, 경영철학 등 전 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고 설명했다.아시안뱅커는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조사 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지난 2006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금융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낸 경영자와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또한 신한금융그룹도 아시안뱅커가 선정한 '2014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금융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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